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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美食),GOURMET

시아와세 - 미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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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숙성 회 전문점이 혹시나 있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찾은 숨은 맛집 시아와세.

사장님의 포스가 남다르고, 말을 걸면 이 얘기 저 얘기 많은 얘기를 하시는 쾌활하신 사장님.

롤부터 스시까지 다양하게 판매하는 그런 이자카야다. 전에 스시이안이라는 식당이 있던 자리에 오픈을 하셨는데, 전에 갔던 그대로 외관 내관이 같은 곳이었다. 전에 일하신 분과 같이 갔었는데, 똑같다고 하셨다. (젊은 애들이 올까는 미지수)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주인장이 마음대로 주는주는 대로 먹기 38,000(오마카세)” 예약하고 갔던 거라서 3명이 앉자마자 조금후에 한상차림이 나왔다. 광어, 도미, 숭어, 연어, 참치, 육회, 전복, 숭어 울대까지 귀한 재료들이 아주 맛있게 나왔고, 아주 맛있었다. 맥주로 일단 가볍게 먹으려고 주문하려 했는데, 생맥주가 없었다. 오로지 병맥주(5,500) 아주 맛있었다. 맥주가 엄청 시원함. 그다음에 전어,시샤모,야키토리가 나왔다. 인당 2마씩의 전어. 내장의 씁쓸함을 충분히 즐길 있을 정도의 굽기. 시샤모의 가득 들어있는 알까지 먹고 잔치국수와 어묵을 먹었다. 앞에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입을 헹구는 데는 적당한 맛이었고, 초밥이 나와서 하이볼(6,000) 시켰다. 토닉워터라서 달았다. 이건 맞음. 배가 웬만큼 차서 사장님과 얘기 꽃이 피었고, 한참 얘기하다가 주방으로 들어가심. 고등어초절임 초밥을 주시고, 전어 3마리를 서비스로 주셨다. 약간 미안할 정도로 많이 주시는 , 손님이 없다는 안타까웠다. 이런 집들이 오래가야 하는데, 약간의 걱정을 하면서 매장을 나왔다. 다음 달에 동생들과 가겠지만, 오래오래 유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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